배당투자 유망기업 선정 요령은 어떻게 되는 걸까?
배당 투자하려면 배당 투자에 대해서 유망한 기업을 선정해 주식을 매수한 후 결산기 말에 주식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오늘은 배당 투자, 배당 투자에 유망한 기업을 알아보는 방법을 알아보자!
1. 현금배당률이 높은 기업을 선정하자.
현금배당이 가능하도록 이익을 많이 내고 또 과거 현금배당률이 높았던 회사를 선정한다.
과거 현금배당률이 높았던 회사들은 대게 이익을 많이 내고 유보율(*)이 높은 자산주 성격을 나타낸다.
*유보율 : 이익잉여금이나 자본잉여금 등을 얼마나 회사가 유보해 두었는가를 나타내는 지표.
유보율이 높다는 것은 여유 자산이 많다는 뜻이므로 위험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이익 창출을 위한 투자를 적극적으로 하지 않는다는 의미를 나타내기도 한다.
위 사진의 경우 네이버 증권에서 배당수익률을 검색하여 나타낸 사진이다.
(증권 홈-국내 증시-오른쪽 배당탭 )
배당수익률이 가장 높은 순으로 차례대로 나타내고 있다.
최근 결산연도 기준이며 해당 회사의 배당금은 만약 중간배당금이 있었다면 중간배당금과 기말배당금을 모두 포함한 총배당금을 나타낸 표이다.
수익률 = (최근 결산연도의 총 배당금 / 현재가) x 100(%)로 계산한 값이다.
락앤락을 살펴본다면 최근 결산연도를 기준으로 배당수익률이 상위권에 속하지만 과거 3년 배당금을 살펴보면 과거 배당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앞으로의 배당 수익이 어떻게 될지 파악하기 어렵다.
반면 대신증권2우B와 대신증권우의 경우 최근 3년간 배당금이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는 회사기 때문에 앞으로의 배당금도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엿볼 수 있다.
(위 사진에서 빨간색 박스 안을 살펴보면 가장 오른쪽이 3년 전이고 가장 왼쪽이 1년 전이기 때문에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어떻게 변화하였는지를 살펴보자)
또한 현금배당률은 기업실적분석표를 통해 살펴볼 수 있다.
현금배당률의 경우 아래 사진과 같이 배당 순위보다는 하나의 기업을 살펴보는 것을 추천한다.
위 사진은 23.3 기준 네이버에서 검색한 현대차 기업실적분석표이다.
2022.12월 주당배당금(원)을 살펴보면 7000이라고 나와 있는데 실제로 현대차의 경우 작년 중간배당금 1000원, 기말배당금 6000원으로 총 7000원의 현금배당금을 지급하였다.
배당 성향은 당기순이익에 대한 현금배당액의 비율로 배당지급률, 사외분배율이라고도 한다.
이 비율을 배당금 지급 능력을 나타내는 지표로 높으면 높을수록 배당금 지급 비율이 크다는 것을 나타낸다.
현대차의 경우 배당금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지만 당기순이익도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어 당기순이익에 비해 배당금 비율이 낮아 배당 성향이 줄어드는 것처럼 보여진다.
2. 과거 배당 성향이 높은 회사를 선정하자.
배당 성향은 회사의 당기순이익(*) 중 몇 퍼센트나 배당금으로 지급하느냐를 알아보는 지표이다.
*당기순이익 : 일정 기간의 순이익. 매출액에서 매출원가, 판매비, 관리비 등을 빼고 여기에 영업 외 수익과 비용, 특별 이익과 손실을 가감한 후 법인세를 뺀 것.
3. 배당수익률이 높은 회사를 선정하자.
배당금의 금액이 높으면서도 (배당을 많이 하는 회사) 주가가 낮은 회사가 유리하다.
위 사진에는 네이버에서 검색한 배당수익률 상위종목 10개를 나타낸 것이다.
앞서 말했듯이 배당금의 금액이 높으면서 주가가 낮은 회사가 유리하지만 현재 주가가 배당금보다 현저하게 낮거나 배당수익률이 100%가 넘는 회사들의 경우는 기업 정보에 대해서 사전 조사를 해서 혹시나 기업에 불안 요소들이 있지는 않은지 반드시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위 사진에서 배당수익률이 한국ANKOR유전이 가장 높지만 주가 자체가 배당금보다 현저하게 낮기 때문에 불안 요소들이 분명히 있을 수도 있다.
S-Oil우 종목처럼 현재가가 적당하며 반면 배당금은 높은 종목을 선택하되 이때도 마찬가지로 기업 정보에 대해 사전 조사를 하는 것은 필수이다.
4. 시장점유율과 성장률 모두 높은 회사를 선택하자.
시장점유율이란 경쟁 시장에서 한 상품의 총 판매량에서 한 기업의 상품 판매량이 차지하는 비율이다.
시장점거율이라고도 하는데 어떤 산업의 독점도를 나타내는 유력한 지표로 이용된다.
기업이 점유율을 중요시하는 이유는 점유율이 해당 기업의 시장에서의 평가를 반영한다고 생각하고, 점유율의 저하가 금융기관의 경계를 초래하여 경영자의 지위를 약화할 우려가 있다는 등의 이유 때문이다.
점유율은 이익률이나 이익액과 더불어 기업의 업적을 판정하는 척도인데, 특히 이익을 별로 기대할 수 없는 신제품의 경우에는 유일한 판정척도가 된다.
배당투자를 했는데 주가가 하락하면 배당수익률은 그 의미가 무색해진다.
따라서 시장점유율에 비해 기업가치가 저평가된 회사를 고르는 것이 가장 좋다.
업종 내에서도 오랜 역사와 강점을 갖고 있는 회사를 찾도록 하자. 회사의 업종이 발전 가능성이 크고 성장성이 높으면 더욱 좋다.
배당금에 대한 세금은?
배당금에 대한 세금은 배당소득세로, 은행예금에 대한 세금과 별 차이가 없다.
다만 여러 종류의 금융소득(이자소득과 배당소득 등)이 연간 2000만 원을 넘을 경우에는 종합과세 대상이 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주식을 3년 이상 장기로 보유한 경우에는 배당소득에 대하여 세금이 감면되는 혜택도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주식의 차액으로 돈을 벌기보다 배당투자로 인한 이익을 얻으려는 경우 대부분 장기투자를 하는 경우들이 많다.)
배당투자는 언제 하는 것이 가장 좋을까?
배당투자는 주가가 하락하여 있을 때가 가장 유리하다.
통계에 따르면 12월 결산법인은 대체로 8월에서 10월 사이에 투자가 집중되고, 수익률도 높았다고 한다.
3/4분기가 지나면 연간 예상 순이익의 윤곽이 드러나는 시기이기도 하고, 연말로 갈수록 주가가 올라가는 경향이 있으니 사전에 투자해 놓는 것이 좋다.
배당투자라고 하여 배당금 자체의 금액을 보기보다는 주가와 더불어 회사의 가치뿐만 아니라 사전에 회사에 대해 조사를 하는 것은 모든 주식의 기본이다.
배당금에 대해서 이전 포스팅을 참고하자!
배당금이란? -주린이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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