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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관련 (주식,지원금,부동산 등)

장외주식이란? -주린이 공부

by 라미옹 2024.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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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주식이란?

단순하게 표현하면 비상장 주식으로 표현할 수 있다.

유가증권이나 코스닥 시장에 상장되지 않은 회사 주식, 유가증권이나 코스닥 시장에 상장되지 않은 회사 주식, 상장요건에 미달하거나 상장 준비 중인 경우, 또는 현금 보유가 많아 공모를 통한 상장이 필요하지 않은 경우 등 다양하다. 

 

장외주식의 장단점은?

장점

: 장외 주식은 미래의 성장 잠재력을 가지거나 가치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 종목들이 많기 때문에 고수익을 창출할 수도 있다.

또 개인 간 매수와 매도 호가에 의한 의사 합의가 이루어진 시점에서 거래가 성사돼 외부 변수의 영향이 적다는 점도 특징이다.

단점

: 상장이 되지 않은 만큼 주식 종목의 정보가 제한적이고, 유통 가능 주식 수가 한정적이며, 거래 방법이 까다롭다. 

개인 간의 거래이기 때문에 사고의 위험성도 다소 있다. 

->가급적 믿을 수 있는 플랫폼이나 사이트를 이용하고, 주의사항을 꼼꼼하게 살펴보자.

 

장외 주식 거래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1. K-OTC 시장

K-OTC(Korea Over-The_Counter)는 비상장주식의 매매거래를 위해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금융투자협회가 개설, 운영하는 국내 유일 제도권 장외 유통시장이다.

HTS를 통해서 일반주식과 독같이 거래하기 때문에 편리하고 사고의 위험이 없다. 

 

종목검색에 별도로 K-OTC 탭이 있어서 클릭하면 거래할 수 있는 장외주식 목록이 모두 조회된다.

거래하는 방법도 기존 일반주식과 동일하기 때문에 큰 어려움 없이 장외주식 거래가 가능하다.

 

그러나 K-OTC 시장에는 등록된 장외주식 수가 130여 개로 너무 적다는 단점이 있다.

투자자들이 관심 있는 회사들을 거래할 수 없을 때도 있다는 단점이 있어 조금 아쉽다.

 

<K-OTC 거래 방법>

현재가, 주문 등의 화면에서 종목검색
종목검색 탭 맨 오른쪽 K-OTC

첫 번째 사진처럼 (키움증권 참고) 현재가 혹은 주문 창에서 종목 이름 옆 검색(돋보기) 버튼을 누른다.

누르면 두 번째 사진처럼 화면이 뜨게 되는데 우리는 평소 주식을 많이 사고팔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주식검색을 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그 줄 맨 오른쪽으로 넘어가면 K-OTC라는 탭을 클릭한다.

(클릭 시 비상장 된 주식이 일부 나와있다.)

넷마블네오

그중 내가 매매할 종목을 검색하면 위와 같은 화면으로 일반 주식을 사고팔 수 있는 형태의 창이 나온다.

평소 주식을 사고파는 방법과 동일하게 진행하면 된다.

(즉 일반 주식매매와 같이 MTS, HTS를 통해 거래하면 된다.)

 

2. 증권 플러스 비상장

증권 플러스 비상장 사이트의 경우 K-OTC 시장에 비해 취급하는 종목의 수가 훨씬 더 많다.

약 6500개 이상의 비상장주식 종목 거래가 가능하며 유망주부터 유니콘기업까지 매매할 수 있다.

다른 플렛폼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상장주식의 공모 현황과 상장 진행 상황을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정리도 깔끔하게 되어있는 편이다. 

 

증권 플러스 비상장의 경우 앱을 통해서 거래를 할 수 있다.

매수자가 삼성증권 계좌를 보유한 안전 거래 회원이 맞는지 인증해야 한다.

또한 매물이 삼성증권 계좌에 예치된 안전 거래 매물이 맞는지도 인증을 거친다.

따라서 매수인, 매도인 모두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다. 

 

다만 증권 플러스 비상장의 경우 거래 방법은 쉽지만 수수료가 다른 거래 방법에 비해 다소 비싼 편이다.

 

 

<증권 플러스 비상장 거래방법>

앞서 말한 것처럼 앱을 통해 거래가 가능하다.

상대방이 원하는 가격대에 올려놓은 주식을 사고 싶을 때는 1:1 협의를 요청할 수도 있고 바로 주문을 할 수도 있다. 

 
증권 플러스 비상장 거래 방법

 

앱 접속 후 첫 번째 화면

 

증권 플러스 비상장-두나무

 

두나무-바로 주문

 

첫 번째 사진처럼 앱에 접속하고 내가 원하는 종목을 검색한다.

두 번째 사진에 나오는 것처럼 종목에 대한 시세, 판매자의 가격, 내가 팔고 싶은 가격 등 [팝니다, 삽니다] 등으로 나타나 있다.

여기서 내가 매수하고 싶다면 삽니다를 클릭하여 사람들이 올린 가격들을 보고 클릭한 후 바로주문을 진행하면 된다.

(때에 따라 바로 주문 버튼 대신 1:1 협의 버튼도 있어 판매자와 금액을 협의한 후 인증-계좌이체 단계를 거쳐 거래도 가능하다.)

 

이런 플랫폼들은 믿을만한 기관이 중개해 주고, 계좌인증이나 에스크로 이체 등 안전장치가 있기 때문에 비교적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고 거래 절차도 편리하다. 

 

3. 38커뮤니케이션

개개인의 중개업자가 모인 사설업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가장 오래된 플랫폼이다.

기업의 정보도 많이 올라와 있고, 종목 토론방도 활발한 편이다.

기업의 차트도 확인할 수 있지만 사실상 상장주식처럼 연속적인 가격에서 매매가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므로 기술적 분석이 거의 불가능해 보인다. 

 

<38커뮤니케이션 거래방법>

사이트 내에서 종목 검색창에 원하는 기업을 검색한다.

이 종목을 가진 사람이 팔고자 하는 가격과 사고자 하는 가격이 올라와 있는 것이 확인된다.

이때 연락처가 함께 올라와 있으므로 연락하여 구매하는 절차를 진행하면 된다. 

오래된 플랫폼인 만큼 매매 방법도 조금은 예스러운 느낌이 든다.

이에따라 물량이 맞는지, 금액은 틀리지 않았는지 스스로 꼼꼼하게 확인할 필요가 있으며 일반적으로 사는 사람이 먼저 계약금액(5~10% 수준)을 입금하고, 주식을 받으면 잔금을 다시 전달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로 이 과정을 중개해 주는 중개업자를 통해 많이 거래하게 된다. 

 

<수수료, 거래세, 양도소득세 비과세(소액주주), 매매요건, 매매방식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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